김정은·푸틴의 위험한 만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시찰하고 있다.
▶위=북한과 러시아는 비밀로 포장하겠지만.▶박=옛 소련 시절부터 러시아는 핵심 기술을 이전하거나 제공한 적이 없다.
-북·러 회담 이후 윤석열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위성의 궤도 진입 기술과 정찰위성 렌즈 같은 정보 획득 수단을 협력하는 부분일 가능성이 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북한이 전쟁에 개입하면 이는 세계 질서에 대한 도전이기 때문이다.▶박=위성과 우주개발 분야는 아직 명확한 국제 규범이 없는 회색 지대다.
북한 입장에선 러시아를 뒷배로 대북 제재의 틀이 무너진 틈을 타 7차 핵실험이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필요하면 개인과 조직을 제재할 수도 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도 한 예다.
여러 나라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내놓은 국제기구의 보고서에 대해 특정 국가의 로비 의혹까지 제기하며 폄훼하는 것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어렵다.하지만 부끄럽게도 우리나라가 기여한 바는 많지 않다.
‘빠른 추격자가 아니라 ‘선도자로 발돋움하려는 자세를 갖추려는 것이다.조사에 의하면 아직도 많은 국민이 불안감을 느낀다고 한다.